박수빈(마령고 1)

소설책은 언제나 옳다.
다른 일반적인 책들은 재미도 없을뿐더러 하나의 감정이 빠져있고, 몰입도 잘 안 된다.
그래서 보다가 금방 접게 되는데, 소설책은 하루 종일 볼 수 있고, 모든 감정이 다 들어가 있다.
진짜 보면서 화가 날 때도 있고, 엄청 슬프기도 하고, 어떨 때는 '이렇게 되었으면...' 하며 과 몰입을 하게 된다.
그래서 책이 재밌게까지 느껴진다.
책 읽는 것을 싫어했는데 소설책을 읽으면서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설책은 내가 그 인물을 상상해서 만들어내고 그 장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
웹툰이랑 TV에서 하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매력이 있다.
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와 좋아하는 종류의 책을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추천하는 책은 바로 소설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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