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꿈에 대해 다가갈 것
박수빈(마령고 1)

나는 벌써 18살이다.
내가 벌써 이렇게 큰 것이다.
어른들이 시간 빨리 간다고 했을 때 내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보니 어른들의 말이 맞는 것 같다.
18살이 된 나는 꿈에 대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
다짐도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새로 신입생들도 들어오고 있는데 얼마나 떨릴까 나도 처음에 고등학교 올라올 때 떨리고 무서웠는데 이런 내가 벌써 18살이 되었다.
나는 더 의젓해졌겠지?
더 믿음직한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나는 18살이 된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꿈에 대해 다가갈 것이다.
교과서를 받았는데 1학년 때보다 다양하고 많아졌다.
이런 걸 보면 내가 진짜 18살이라는 게 실감 난다.
18살도 금방 지나가서 19살이 오겠지?
벌써 청소년기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