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중 3)

2월3일 밤 10시에 보건소를 가려고 집에서 택시를 불렀다.
나하고, 아빠하고, 삼촌이랑 같이 택시를 타고 진안보건소에 갔다. 보건소에 도착해서 코로나 검사 하는 데로 갔다. 이름하고 주소를 썼다.
아빠가 검사를 다 한 다음에 내 차례였다. 의자에 앉아서 마스크를 내리고, 면봉같이 생긴 것을 코 안에 넣고, 혓바닥에도 넣고 검사를 했다.
검사를 다 하고 몸에 소독약까지 뿌렸다.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기다렸다.
다행히 음성으로 나와 너무 좋았다.
앞으로 손도 잘 씻고, 마스크도 코까지 올리고, 발열체크도 잘 하고, 손소독도 잘 하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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