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철(예비 전주선화학교 2)

전주 선화학교 전공과에 입학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간다.
그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이랑 떨어지게 되는데, 그 점이 아쉽고, 또 다른 친구랑 같은반이 되니까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전공과 2학년때는 일자리를 배우고, 실습을 많이 하게 된다. 작년 선배들은 면접을 보거나 실습을 나가서 2주 동안 실습을 나가고, 합격만 하면 학교 졸업을 안해도 일을 바로 할 수 있다.
취직을 해 나가는 선배들이 많았다.
우리도 2학년 때 학교에서 하는 일자리도 할 수 있다.
나는 학교 졸업 후 일을 하면 좋겠다. 졸업도 안 하고 바로 취직을 하게 되면 친한친구들이랑 헤어지고, 학교를 자퇴를 해서 아쉽기도 해서 나는 학교 졸업 후 일을 하면 좋겠다.
앞으로 나는 학교에서 하는 일을 잘 배울 것이다. 제빵, 컴퓨터, 바리스타, 도자기 등 여러 가지 수업을 잘 들을 것이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얘기도 많이 할 것이다.
앞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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