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철(예비 선화학교 2)

이제 곧 새학기다. 학교 가는 날이 얼마 안 남았다.
나는 학교 갈 날을 기대가 된다. 새로운 친구들이랑 같은 반이 돼서 좋고, 새로운 담임 선생님도 봐서 학교 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3, 4월 달을 학교도 못 가고 온라인 수업을 해서 짜증도 나고 답답했지만 올해는 등교 연기가 없어서 정말 학교 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몇 반인지 제일 궁금하고, 다른 반 친구들이랑 2학년 때 같은 반이 돼서 좋다. 나는 우진이랑 같은 반이 되고 싶고, 제일 친한 경윤이랑도 같은 반이 되고 싶다.
2학년이 돼서 후배들한테도 잘 해주고, 몸이 불편한 친구나 후배를 도와줄 거다. 코로나 때문에 등교가 연기 안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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