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안 다니니 버스 없어진 줄도 몰라요
권정이(79, 동향면 학선리)

봉곡 심을보씨가 찹쌀을 주서 보름에 잘 해 먹어서 정말 고마워.
골프처로 가서 여들박기 돌아 셋골 넜다. 30미터 한 번 너고.
22일 월요일은 열박기 돌아는데 한번도 못 넜다. 정말 안 됐다. 23일에도 골프처로 가서 여들박기 돌고 한골박게 못 넜다. 그래도 재미는 이섯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모두들 안 덜어간다고 하고 웃고, 모두 하는 모습이 정마라 재미있다.
일도 아직 하지 안고, 골프처로 가는 기 일이다.
골프치고 와서 동향면에 볼일 이서 두시 버스를 타고 성강장에서 기다있다. 버스가 오지 안아 행복버스 부르서 타고 가서 볼일 보고 왔다.
두시 버스가 없서저다고 한다. 정말 많이 기다있다.
학교를 안 다이서 버스 없서진지도 몰났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