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례(73, 마령면 솔안)

3월2일, 문예학교에 가서 어르신과 첫 인사를 하고, 첫 공부를 배워다.
코로나 때문 작년 한 해는 공부도 잘 하지 못했다. 올해는 코로나가 없어지고, 건강한 몸으로 공부를 잘 했으면 조컨다.
학교에서 집에 와 보니 우리 예쁜 큰 아들이 와 있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한 시간 동안 걷기운동을 했다.
처음으로 거러던이 허리가 마니 아팠다. 그리고 집에 와서 화단을 보니 튀울림 싹이 올라왔다. 새싹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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