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1)

22일, 보듬센터에 잠깐 들러 출석체크를 하고 병원에 갔다.
병원 원장님께 목하고 코가 막히고 아프다고 했다. 아빠가 링거 맞으라고 했고, 원장님이 된다고 하셨다.
3만원짜리 링거를 1시간 30분동안 맞았다.
할머니가 많이 걱정을 하셨다.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할머니가 용돈도 주고 가셨다.
할머니가 다시 오셔서 떡 같이 생긴 빵을 주고 가셨다. 할머니가 걱정이 돼서 다시 오셨다고 했다.
할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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