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태수(진안제일고 3)

5일, 보듬센터에서 남부마이산으로 벚꽃 구경하러 갔다. 벚꽃이 활짝 이쁘게 피어서 사진도 찍었다.
벚꽃이 많이 피니까 봄이 다 온 것 같고, 벚꽃잎이 점점 떨어진 것 같고, 여름이 온 것 같기도 했다.
내 소원이 벚꽃구경하는 것이었는데, 이루어졌다.
벚꽃 앞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내려오면서 현숙 선생님이 맛있는 꽈배기 빵을 사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사이다와 음료수도 맛있게 먹었다.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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