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마령초 5)

어제 친구가 나에게 랜덤봉투를 줬다.
랜덤봉투는 말 그대로 랜덤으로 물건들을 합쳐놓은 것이다.
친구가 준 봉투를 뜯어 봤는데, 스티커, 편지, 머리핀 등등이 있었는데 다 생각이 안 난다.
어쨌든 감동이었다.
친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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