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1)

5월10일 월요일 날 센터에서 처음으로 건강체조 온라인 수업을 했다.
2시55분에 노트북을 켜고, 3시에 체조선생님이 들어오셨다.
먼저 출석체크부터 하고, 준비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화면도 잘 안보이고, 소리도 안 들려서 따라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컴퓨터로 운동을 배우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선생님이 직접 오시지 못하고 화면으로 인사를 하게 되어서 조금은 섭섭했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운동도 하고, 수영도 하고, 마음껏 뛰어 놀고 싶고, 친구들과 함께 마스크 없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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