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철(진안자활센터 참여주민)

진안자활센터 그린빌리지사업단에서 일을 하고 있다. 아침에 고향마을 아파트에 갔다. 가서 박스 접었다. 다 접고 박스를 버리고 또 나갔다.
세븐일레븐으로 갔더니 박스가 별로 없었다. 바른카센터에는 많이 있었다. 홍삼한방센터에는 박스가 조금 있었다.
반월리까지 가서 박스를 실고 다시 회사로 왔다.
밥을 먹고 쉬었다가 조현희 선생님 집으로 갔다. 가서 박스를 차에 실고 에코르아파트, 주공아파트로 갔다.
박스가 너무 무거웠다. 조금 쉬었다가 박스를 실고 연장리로 갔다.
선생님이 초코파이를 주셨다. 초코파이를 먹고 의료원으로 가서 박스를 실고 들어왔다.
박스를 다 치우고 자동차를 고치러 갔다. 자동차를 카센터에 놓고 김호룡 팀장님 차로 왔다.
오늘은 너무 더웠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 짜증이 나도 일 하는 게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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