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진(마령초 5)

21일 밤에 '라푼젤'이라는 영화를 봤다.
내가 엄마한테 졸라서 보게 된 거다. 나의 최애 영화다.
어제 10시15분에 시작해서 11시52분에 끝났다.
곧 12시라서 '내일 학교 어떻게 가지?'라고 생각하며 빨리 씻고 침대에 누웠다. 근데 자꾸 라푼젤이 생각이 나서 엄마랑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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