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진안제일고 3)

바리스타 시험에서 합격을 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더 좋았던 일이 있다. 할아버지가 바리스타 합격했다고 고기를 사주셨다. 그리고 용돈 만원을 받았다.
아빠한테 자랑했다. 아빠가 "합격 축하한다"고 했다.
엄마에게도 말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바쁘다고 전화를 안 받았다.
열심히 해서 너무 기쁘고 합격해 다행이었다.
바리스타 시험에 합격했지만 나는 농사꾼도 할 수 있다.
일단은 생각하는 직업은 없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생각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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