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맞아 마을에서 복다림 했어요
배덕임(83, 동향면 학선리)

16일 날 운동 체조 했습니다.
한 주에 한 번씩 금요일 날 재미있습니다. 많이 웃고 즐거워요.
한 시에 에어콘 킨 개 시원하고 아주 좋아요.
비는 날마다 와도 곡식드은 가뭄을 타고 시들시들한다. 뜨거워 일도 못하겼습니다.
이제 중복이 지나가고 한참 더울때다.
조금만 참아야지.
21일 수요일이 중복임니다. 어려서 우리 마을에서 커서 나가 서울에서 살다가 지금은 양악에서 산다는 친구가 복다림 하라고 20만원들은 봉투를 주었다. 돼지고기 사다가 수육으로 살마 밥하고, 동네사람들이 다 모여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 친구가 부인하고 같이 와서 한 자리에 앉아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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