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57호 “우리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란 제목을 기억하십니까?그 주인공인 김향옥씨가 지난 9일 서울 국립의료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 국립의료원에서 무료수술을 받도록 도움을 주었고, 진안 보건소 건강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신갑순씨 역할이 켰던 것으로 밝혀졌다.신갑순씨는 본지의 내용을 보고 차승렬 김향옥씨 부부를 방문해 국립의료원 주관으로 심장병환자 무료시술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큰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이 밖에도 전형교, 김중기, 진안중앙초등학교, 금양교회, 이재명, 김병기, 서울 향우회의 김용우씨 등 개인 및 기관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차승렬 김향옥씨를 대신해 본지 편집위원을 비롯한 직원 일동은 깊은 감사와 함께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