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 포기에 육천원
배추 한 포기에 육천원
  • 진안신문
  • 승인 2021.09.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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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와서 너무 비싸다
최한순(83, 동향면 학선리)

비도 많이 왔다. 강원도 배추밭시 써거서 비고 있다. 배추 한 포기가 육천원 한다. 너무 빗싸다.
그리고 나락이 비가 와서 너무 죽겄다.
농사는 농부가 짓고, 잘 먹고 못 먹기는 하늘님 덕이다.
오해는 고추는 풍년이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 썩거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밤도 마시 없다.
나는 인자 배추도 심고, 무수도 이재 심어다. 쪽파도 인재 심었다. 시금치도 심고, 갓씨도 인재 심었다.
어지는 치과 가서 이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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