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뜯어 먹는 짐승이 미운데, 속편한 말만 하는 큰 아들
농작물 뜯어 먹는 짐승이 미운데, 속편한 말만 하는 큰 아들
  • 진안신문
  • 승인 2021.09.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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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임(83, 동향면 학선리)

4일 토요일 날은 우리 큰 아들 왔는데, 내가 "산짐승 때무네 아무것도 못해 먹근네" 했더니 "야들아 다 먹지 마라. 나 먹을 거도 남겨 두고 먹어라"라며 그렇애 속편한 말을 하고 있어.
집 안까지 와서 무수 조금 시문거, 호박잎, 밤마다 와서 다 뜨어 먹어서 나는 짐승이 미운데, 아들은 그럭애 속편한 소리을 합니다.
6일 하루 종일 비가 오고 인네. 4일 날은 원주에서 손여딸이 와서 내 진주팔찌 사다 팔목이다 끼워주면서 건강하시라고 하면서 끼워주고, 용돈도 마니 주고 갔다.
공무원 데고 오랜만이 토요일 날 왔다 일요일 날 한 밤 자고 갔습니다.
그 어린거시 그 먼데서 차을 사 각고 통도 커다.
9월8일 날 밤에 오랜만에 별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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