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지(마령초 4)

9월27일, 영어체험센터에 간다고 해서 '오랜만인데, 선생님이 바뀌지는 않았겠니?'라는 생각에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영어센터에 갔는데, 원어민 선생님 한 분 빼고 다 바뀌었다.
힝.
그곳에서 영어도 배우고, 요리, 체육, 이런 걸 영어랑 연관시켜서 재미있게 배웠다.
퀴즈를 맞추면 스티커를 주고, 스티커를 모으면 상품을 준다고 해서 열심히 모아 12개를 모았다.
친구도 많이 사귀어서 재미있었고, 진짜 학교 같아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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