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제일고 1)

10월12일 익산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수영대회에 나간다. 그래서 수영장에서 수영연습을 하고 있다.
저녁 6시40분 쯤 병준이랑 수영장에 갔다. 송창용 선생님이 다이빙 자세를 알려주셨다. 무릎을 꿇고, 오른쪽 다리를 올리고, 왼쪽다리 발가락을 세우고 점프를 하면 된다고 하셨다.
다이빙 자세를 여러번 했는데, 잘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했다.
오랜만에 병준이랑 같이 수영 동작을 배우고 하니까 좋았다. 다음에는 보듬센터에 있는 친구들과 같이 해야겠다.
수영대회에는 자유형을 한다. 자유형을 하려면은 다이빙으로 하는 게 더 빨라서 송창용 선생님이 다이빙 자세를 알려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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