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9,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처차타고 장계 김문철 내과 가서 치료받고, 약국에 가서 약 받고, 9시 차 타고 계북에서 내려서 행복버스 타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 시간을 보니 10시가 조금 안뎄다.
차창 밖을 내다보이 벼들도 황금빛 나고, 들께잎도 노랗게 단풍이 잘 덜어서 아름답다.
27일 날은 마을에 대추 따고, 지난 토요일 날은 부녀회장 새마을 지도자들하고 월원가서 풀깍기 하는데, 아침 6시서 모두 모여서 풀을 까는데 아침은 라면하고 찰밥하고 9시에 먹고, 또 일 하고, 점심은 장계 가서 시장에서 돼지갈비 구어서 맛이게 잘 먹고 왔다.
힘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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