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3, 동향면 학선리)

올 추석은 아무도 안 오고, 큰 아들식구만 왔다. 손자는 안 오고 서이만 와서 나는 보고십다.
사랑하는 우리 김동건. 오도 못하면서 할머니 한테 용돈만 많이 보내주고 고맙다. 손여딸이 용돈 많이 주고 고맙다.
이뿌고 사랑하는 우리 아기들, 며느리가 용돈 주고 주머니가 두둑하네. 모두 고맙다.
화요일 날 봉곡마을 축제 했습니다. 마술사가 마술 하는 걸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게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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