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3, 동향면 학선리)

이제 무도 뽀아다. 월동준비하고, 꼬들배기 캐다 당구고.
3일 날은 집안 질부가 세상을 떠나가서 오후 네시 영구차가 와서 기양 화장해서 산으로 갔습니다.
마을 사람이 하나라도 떠나고, 그걸 보니 한심하고 허무하기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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