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3, 동향면 학선리)

11월13일 봉곡마을 이장들 김장을 하는디 딸, 사위, 아들 와서 하는디, 재미있게 보였다.
마을 젊은 아즘씨들 다 모였다. 와서 여러시 하니 좋았다.
맛있는 굴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고, 푸짐하고 좋아보였다.
이제 늘으니 일도 무섭고, 힘도 들고, 마음은 나도 하고 싶지만 너무 힘드러 마음뿐이네.
우리 노인학교 그림작품 3일 동안이나 전시 하시느라 목사님과 선생님 두 선생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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