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은(마령중 2)

학교가 끝나고 은혜랑 어묵과 붕어빵을 먹었다.
어묵 한 개, 붕어빵 두 개를 먹었다.
역시 추울 때 먹는 어묵과 붕어빵 만큼 맛있는 게 없다. 게다가 친구랑 먹으니 더욱 더 맛있다.
어묵국물을 마시니까 차가웠던 속이 따뜻해졌다. 뜨거운 붕어빵도 달고 맛있었다.
내일은 엄마도 가져다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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