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83, 정천 갈두마을)

2017년에 우리 갈두마을에 심은 꽃은 한 때 오가는 사람들에 발길을 멈추게 하고, 사진속에 사진을 담아가기도 했다.
화려했던 시절이 가고, 노화가 되어 이장님과 의논하여 "다시 사다 심자"하였더니 2021년 11월경에 꽃을 심게 될 것이라 하여 좋은 일이라 생각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2021년 11월15일 경 갈두마을 광장과 진입로에 꽃동산을 이루게 되었다.
이 꽃이 한참 피게 되면 오가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아름다운 추억에 꽃길이 되고, 행복한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꽃길이 되게 협조하여 준 행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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