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태수(진안제일고 3)

12월12일 날 아침에 밥을 다 먹고, 약을 다 먹고, 토를 해서 좀 힘들었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교회 식당에서 점심밥을 먹고 있는데, 허영희 사모님이 나 한테 커피, 생강차를 타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김영화 목사님에게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다"고 말하고 아메리카노 커피, 믹스 커피, 생강차를 타 드렸더니 좋아하셨다. 고맙다고 하셨다.
맛있게 드신 것 같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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