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소에서 3년이나 일 했네요
정이월(84, 동향면 학선리)

12월12일 일요일은 포근한데 곧 비가 올 것처럼 흐리다.
13일 월요일에 보건질료소에 노인일자리 일 하고 왔다.
2021년 마지막으로 일 했다. 내가 질료소 일을 3년이나 했는데, 오늘은 마지막으로 끝냈다.
오늘 오후에는 회관에 친구와 같이 가서 민화토를 치며 재미있게 놀았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재미있게 놀랐다.
14일, 나는 노인일자리를 신청했다. 돌아오다가 우리가정의학과 병원에 들어가서 콩팥검사 하로 왔다 했다.
콩팥검사 하는데 피뽑고, 소변받아 주고 왔다.
우리 나영이가 백신을 맞고 와서 "아프니?"하니까 "안아파"하며 잘 자고, 밥 잘먹고 학교에 갔다.
아프다 하면 어떻게 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에미없는 자식이라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된는데, 다행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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