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 회관에 모여 반상회
권정이(79, 동향면 학선리)

12월26일 일요일, 큰 아들이 춥다고 딜로 와는데 코로나 때무에 안 가든이 손자가 안오신다고 전화를 해는데 손부도 전화를 했다.
집뜨이 한다고 할머니 모시로 아버님이 가셔는데 안 오셔서 다음에 온다고 손부가 전화를 했다.
정말 고맙구나. 사랑한다.
27일. 오늘도 날씨가 춥다고 아들네, 딸, 며느리 모두 전화를 많이 했다.
28일. 오늘 마을 주민들이 모두 회관에서 모두 모여서 반상회를 하고, 돼지고기 삼겹살 사다 살마서 먹고, 술 한 잔식 먹고, 코로나 때문에 모두 해여졌다.
정말 세월이 잘도 간다. 벌써 2021년이 다 갔다.
새 달역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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