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도 얼마 남지 않았다
구정도 얼마 남지 않았다
  • 진안신문
  • 승인 2022.01.1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때는 춥지 않아야 할 텐데, 걱정이다
배덕임(83, 동향면 학선리)

1월7일 금요일 날 진료소 가서 치매예방 검진 받았습니다. 눈은 안 오고 *강추하니 길은 미끄러지지 안 해서 다니기가 좋았는데, 낮이나 밤이나 티부이만 보고 살지요.
불도 나무가 없어서 못 땜니다.
구정도 얼마 남지 안아서 그때 춥지 안하야 할 텐데 걱정이 데네.
나이를 먹을 것 마양 먹고 본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갈데는 한 군대 밖에 갈디 없내.
아들도 안 온다고, 코로나 때문네 더 힘듭니다. 회관도 못 가고, 집에서만 있어야 합니다.
십일 날은 밤에 눈이 하얗게 와서 앞집에서 *고삿을 깨끗이 다 쓸어서 내가 수월했습니다.
 

*강추: 눈은 안 오고 추운 것을 강추라고 한다.
*고삿: 골목, 마을안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