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84, 동향면 학선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요즘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시간에는 햇빛이 따뜻한데, 바람 끝은 매우 차갑다.
새해가 밝았으니 농민들은 농사 질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추씨 신청했습니다.
나는 밖에도 못 나가고 방에서 운동을 합니다. 그라고 회관에나 올라가서 미나토나 치면 돈은 10원짜리가 잃었다 땄다 하면, 그리 이리 갔다 저리갔다 하면 그게 재미있습니다.
11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여니 눈이 조금 날린다. 눈이오는 중에 펑펑 내리면 좋겠다. 조금만 더 오면 좋으련만. 아쉽다.
날씨가 너무 가물었는데, 눈 오는게 좋왔는데, 눈이 너무 얕게 왔다.
오늘 오후에는 보건질료소에 가서 약 지여 왔다. 오후에는 우리 행복한 학교에 간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