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해 동네 회관 문 닫고 사용못해요
정이월(84, 동향면 학선리)

새해가 밝았으니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요즘 날씨가 앞으로 또 한파가 모라친다 하네요.
노인들은 너무 추워서 꼼짝을 못하고 앉아 있어요.
19일에 또 확진자가 한 명 발생했다 하며 동네 회관 문 닥고 사용하지 마라 했다.
16일에 우리 족카 아들이 결혼하는데 코로나때무네 나는 결혼을 참석 못했다. 너무 아시웠다.
노인 일자리가 통과됬다고 열락을 받았다. 코로나 때매 확진자가 한 명이 폰에 떴다. 또 회간 문을 다드라 해서 노인들이 심심해서 우리집에 와서 세네명 앉아서 미나토나 치고 놀고 있다.
우리 나영이가 방학동안에 아빠한태 가서 이박삼일 동안 쉬고 왔다.
19이리 수요일. 오늘도 행복버스 타고 동향 농협에서 볼 일 보고, 우리슈퍼에서 계란도 사고, 또 행복버스 타고 집에 왔따.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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