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3, 동향면 학선리)

수요일 날 아침에 눈이 많이 왔다. 눈이 조금 왔다. 햇볕이 나니 바로 녹아서 겨울 같도 안네.
아침에 밖을 나가 보니 눈이 살짝 왔다.
일요일 날은 우리산 위로 운동 갔다 오다 한 나잘 바람을 쎄고 나니 기분이 상퀴합니다.
금방 한 주가 가고, 세월이 왜 이리 잘 가는지 너무 아십습니다.
날씨가 매삽게 추어서 너무 너무 춥다. 장이도 못 가고 그럭저럭 먹고 살자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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