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가 지나 농사 질 준비를 하네요
정이월(85, 동향면 학선리)

요즘은 봄날인데 가물고 바람끝이 너무 차고 춥다.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니 농민들은 농사 질 준비하는데, 날씨가 너무 가무러 사람들은 밭거름을 네고, 고추묘 이식 하고,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
21일 일요일. 오늘은 마늘밭에 가 보니 바람에 덥게가 거치고, 양지쪽에는 마늘이 빼족빼족 올라와서 덥게를 거덕다.
식물들도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니 식물들이 그 철을 차자 땅속에서 올라온다.
맷칠 안 남은 2월이 지나면 3월은 봄 냄세가 물신나고, 따뜻하면 나무입 피고, 이뿐 꽃도 피고, 아름다운 봄을 맞아 코로나만 아니면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행복할건대.
23일 수요일. 어재는 나에게 노인회장을 마트라 했다. 그리하여 진안군에 가서 고유번호를 바다와야 해서 군 여성가족과로 가서 서류를 정니하고 세무서로 가서 고유번호를 바다왔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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