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살 먹도록 이렇게 큰 산불은 처음
정이월(85, 동향면 학선리)

강원도 산불이 크게 났습니다. 강원도 동네 주민들과 대원들하고 불길을 따라가며 물을 뿌려도 불씨는 남아있다.
4일채 되는데 불은 꺼지지 안아. 소방데원들 모든 분들이 밤낫으로 진화를 하지만 불시는 꺼지지 안고 남아있다.
주민들은 집이 불탈 때 얼마나 무서워 떨었을까. 머라고 말씀드릴까요. 안탁깝습니다.
소방데원들께서도 밤낮을 가리지 안고 너무 수고하시여 안타깝습니다.
내 나이 85살이나 먹도록 산불이 이렇게 크게 나는 것은 처음이요.
태래비 화면으로 봐도 벌벌 떨렸어요. 안타깝습니다.
주민들깨 위로애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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