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상전면 금지마을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한 할머니가 고추모를 옮겨 심고있다. 할머니가 한손에 푸른 잎을 가진 고추모를 쥐고 심는 모습이 땅에 봄 기운을 불어넣는 것처럼 보인다. 비닐하우스에서 어느정도 자란 고추모는 늦은 봄에 밭에 옮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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