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망 치고, 고추밭 비닐 치고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2일 날은 군대 간 손자 심민우가 휴가 왔다. 할머님 영양제 골드 비타민하고 사왔다. 정말 고밥구나. 잘 먹을게.
그리고 토걱동 식당에 가서 회 식키서 둘째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셋째아들, 딸, 나하고 맛있게 잘 먹고 왔다.
오후에 둘째 아들내는 갔다. 딸, 샛째 아들, 외손자, 친구하고 오미자 망 첬고, 3일 날도 망 첫고, 고추밭에 비니를 처다가 3시에 점심 먹고 갔다. 5섯시에 약속 때문에.
5일 날 장계 칙과에 가서 치료하고 와서 오후에 약콘 심은다.
6일 날은 더덕 조금 심은다. 요세는 조금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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