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도 개나리 꽃이 피었다
최한순(84,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수요일이다. 나는 우리 어머니 산소에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풀을 매다. 오늘은 우리 마늘밭 매로 간다. 
우리 딸이 온다고 저나가 왔다.
우리는 모자리 흙을 너서 하야 하는데 사람이 없다. 그새 농사 준비 할 때가 왔다. 그새 개날이 꽃시 만발했다.
서울 여의도 법꽃시 만발한 거시 눈에 선하다.
봄에는 꽃 천지다. 우리 집에도 개날이 꽃 피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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