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별(진안여중 2)

4월16일 토요일 날 걸어서 인삼조합에 갔다. 인삼조합에서 김밥을 가방에 넣은 다음 차를 타고 만덕산에 갔다.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쉬었다가 올라갔다.
산에서 미선이 언니는 울었다. 왜 울었냐면 힘들어서 울었다.
산에 올라가서 김밥이랑 물이랑 같이 먹었다.
김밥을 먹고 또 산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내가 곰돌이 국장님 가방을 붙잡고 내려오다가 넘어져서 나도 울었다.
너무 너무 아팠다.
토요일에 산행을 가니까 재미도 있었지만,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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