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보듬 성인반)

주말에 고추를 심었다. 나는 트럭으로 고추모를 옮겼다. 그리고 밭에서는 모판을 회수하러 다녔다.
트력을 운전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고추 옮기는 게 너무 재미있었따.
할아버지 일을 도와줘서 용돈도 조금 받았다. 나는 돈보다는 할아버지 일을 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어서 최선을 다 해 일을 했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은 너무 피곤해서 잠을 일찍 잤다.
일요일에 고추를 다 심었다. 점심을 먹고 누워있다 보니까 잠이 들었다.
이번 주말에도 일을 도와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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