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진(마령초 6)

원래는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상대회와 스포츠대회를 한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터진 후로 대회를 안했었다.
이번년도는 코로나가 그래도 괜찮아져서 한다고 한다.
체육선생님이 "육상대회와 스포츠대회에 나갈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5학년 3명, 6학년 6명이 나간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안 나가겠다고 했다. 애들이 나가라고 했지만 싫다고 했다.
우리 학교가 나가는 종목은 배드민턴과 육상이다. 배드민턴은 많이 나갔고, 육상은 조금밖에 안 나갔다.
마령초가 이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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