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순(84, 동향면 학선리)

5월5일 오늘은 방정환이가 정한 날이다. 옛날에는 삼월이일 날인데 방정환이가 오일로 정했다.
우리 어머니날 온다. 우리 동생은 어머니날에 못 온다고 꽃 사다 산소에 심어노고 갔다.
나는 할 일이 없써서 풀만 맸다.
우리 어머니날이 내년에 또 오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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