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가 지팡이에 담뿍 담은 '효'
두 친구가 지팡이에 담뿍 담은 '효'
  • 박채량 기자
  • 승인 2008.03.1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승호씨, 김형수씨 명화주 지팡이 제작

▲ 우리고장 어르신들에게 직접 제작한 지팡이를 전달한 박승호(왼쪽), 김형수씨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의 또 다른 발이 되어줄 지팡이를 전달한 두 친구가 있다.
지난 12일, 친구사이인 박승호(정동건설 대표)씨와 김형수 씨가 830여개의 효도지팡이를 노인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팡이는 박승호 씨가 직접 심은 명화주를 가을에 수확해 친구인 김형수 씨와 함께 하나하나 만들어 더 의미가 깊다.
노인회에 전달된 지팡이는 11개 읍·면에 각각 나누어 주어 우리 고장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김형수씨와 박승호씨는 이날 "명화주는 장수와 효도의 상징이다."라며 "명화주는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무척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송영선 군수는 "각박한 세상에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되었다."라며 "정성 담긴 지팡이가 어르신의 허리를 활짝 피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