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6)

오늘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갔다. 
나는 늦게 예약을 해서 이제야 1차 접종을 한다.
2시가지 병원에 가야 해서 학교에서 수학수업을 하다가 중간에 짐챙기고
밖에 나가서 부모님 차를 타고 병원에 갔다. 주사맞는 게 아플까봐 너무 떨렸다. 병원에 도착했다.
좀 기다리다가 주사를 맞으러 진료실에 들어갔다. 주사를 맞았는데 꽤 아팠다. 동생이랑 같이 맞으러 갔는데 동생은 하나도 안 아프다고 했다. 
왜 나만 아프지.
다음 2차 때는 안 아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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