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수화(17) ▲ 아침에농원 대표 최홍대양손을 펴고 아랫배에 댄 후 배를 쓰다듬듯 스치면서 가슴으로 올립니다. 이 표현은 배가 점점 따뜻해져 오는 느낌을 형상화한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따뜻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하지만 계절과 관련되어 표현할 때는 '봄'이라는 수화표현이 됩니다. 잔뜩 움츠렸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든 얼어붙은 마음들도 봄기운에 함께 녹아 포근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우리 고장을 기대합니다. 진안신문 webmaster@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아침에농원 대표 최홍대양손을 펴고 아랫배에 댄 후 배를 쓰다듬듯 스치면서 가슴으로 올립니다. 이 표현은 배가 점점 따뜻해져 오는 느낌을 형상화한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따뜻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하지만 계절과 관련되어 표현할 때는 '봄'이라는 수화표현이 됩니다. 잔뜩 움츠렸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든 얼어붙은 마음들도 봄기운에 함께 녹아 포근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우리 고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