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현(마령초 5)

방과후가 끝나기 전에 방탄소년단 포스터를 받았다.
너무 좋아서 애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다.
내가 왜 이러지?
방탄소년단 포스터였는데, 너무 잘생겨서, 좋아서, 눈물이 났다.
그런데 울지는 않았다.
어쨌든 방탄소년단 포스터가 너무 좋다. 역시 나도 아이이긴 한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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