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더덕씨 심은 거 말라 죽었다
도라지, 더덕씨 심은 거 말라 죽었다
  • 진안신문
  • 승인 2022.06.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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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안 오고, 땅 두더지 때문에 더 말라
배덕임(84, 동향면 학선리)

올해는 도라지, 더덕씨 심은 거 긋쳐 버렸다. 
날씨가 가무러서 잘 안 난 디다, '드문드문', '찌금찌금' 낭 걸 비가 안 오고 땅두더지가 일궈서 들떠서 더 말아 죽었다.
올 농사 그쳤다.
오일날은 아침에 반가운 비가 조금 왔다. 나지는 안 오더니 오후에 조금 오고, 6일 날 아침에 조금 와서 곡식드리 좋았다.
땅콩, 완두콩 사라 인는 건 잘 커겼다.
날씨가 꾸주니 하루 종일 시였다 왔다.
7일 날도 비 족금 왔다. 이제 해갈 비 왔다.
이제 들깨 모종들 심은다. 나는 느께 심었더니 아직 안 커서 못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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