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6)

오늘은 화요일이라서 검도를 하는 날이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검도복이 왔다. 처음 봤을 때 신기하게 생겼었다.
우리는 여름용 검도복을 시켰다. 검도복을 입어 봤는데 팔이 좀 짧았고, 바지는 치마처럼 생겼다. 그리고 옷을 길었다. 옷에 각자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그런데 체육선생님이 검도복이 비싸다고 하셨다. 4만원에서 5만원 정도라고 하셨다.
앞으로 검도를 할 때에는 도복을 입고 해야 해서 좀 불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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