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85, 동향면 학선리)

요즘 날씨는 비는 자주 오지만 너무 더워 짜정이 난다.
진안농협 음봉자단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이 나예게도 삼게탕이 돌라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5일 우리 큰아들이 와서 마늘을 캐는데 너무 더워서 땀으로 범법을 했다. 
나도 슴이 차서 죽을 것 갔아서 일을 못할 것 갔은데 더위와 싸워가며 마늘을 캐다노우니 내 마음이 편하다. 유월달도 다가고 칠월달은 더 더울건데 어찌 살까. 지난달 같이 더우면 엇찌  살까 것정이 되는군요.
날씨가 가물다가 비가 오니 잡초가 어되서 그리 많이 나오는지 잡초하고 싸우기가 바빠. 할 수 없이 풀약으로 지지여 죽이니 내가 이격다.
장수편 박동예 아젓씨가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오늘이 사무지 지내고 아주머니가 음유수를 한토 가주고 왔다. 왜 이런걸 가주고 왔어 이상한 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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