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시산제 가져

▲ 재경 마이산악회 신임 강신창 회장이 시산제에서 술을 올리고 있다.
재경진안군민회 마이산악회 신임회장으로 강신창 씨가 취임했다.
지난 16일, 100여 명의 산악회 회원들은 마이산을 찾아 회장 이·취임식 및 시산제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영선 군수 및 군 공무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취임사에서 강신창 회장은 "최영목 회장의 그동안의 노력에 마이산악회가 이만큼 커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언제나 노력하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회원들 위에 군림하는 회장이 아닌 회원들의 심부름꾼이 된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산 등산을 마친 산악회 회원들은 진안재래시장 및 한방약초센터를 방문해 고로쇠 수액 90여 개를 포함한 삼백여 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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